사회 전국

고리원자력본부, 장애인의 날 기념 후원물품 기부 '눈길'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종이(오른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이 부산 기장군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에 과자박스와 지역특산품 400여 세트를 전달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종이(오른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이 부산 기장군 장애인복지시설 8개소에 과자박스와 지역특산품 400여 세트를 전달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최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장군 부산성우학교와 소망어린이집 등 장애인 복지시설 8개소에 과자박스 및 지역특산품 총 400여 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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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초청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대신 물품을 지원했다.

김종이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장애인의 날 행사에 초청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향한 편견을 허물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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