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가 글로 프로(glo™ pro) 기기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BAT코리아는 “3주만에 10만개의 기기가 완판됐다"고 이같이 설명했다.
BAT의 대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 프로는 가열 대기 시간을 10초까지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부스트모드(boost mode)를 장착했다. ‘인덕션 히팅 기술’을 기반으로 전자담배 스틱을 태우지 않으면서도 빠르게 가열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일정한 타격감을 제공하며 소비자 만족감을 증대했다.
BAT코리아 관계자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판매 성과와 더불어, 글로 전용 ‘네오’ 스틱 판매량이 올해 초 대비 20% 증가하며 비연소 제품의 매출 확대에도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BAT그룹은 전세계 비연소 제품군 소비자 5천만 명 달성 계획에 맞춰 궐련형 전자담배의 잠재적 위해저감을 입증하는 과학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흡연 소비자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