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차 스타리아 첫 충전, SK 충전소에서 하세요"

3개월 간 상품권 지급 포로모션





SK가스와 SK에너지가 현대자동차의 신형 다목적·다인승 차량(MPV)인 스타리아 액화석유가스(LPG) 모델 운전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현대차 스타리아 LPG 모델이 출고되는 5월 중순부터 출고 고객이 현대차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쇼핑몰 ‘블루라이프몰’을 통해 SK LPG 충전권 5만 원권을 구입하면 5만 원을 추가 증정한다. 구입한 LPG충전권은 전국 모든 SK LPG 충전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은 5월 중순부터 3개월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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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타리아 LPG 모델은 22년 만에 출시된 LPG MPV여서 LPG 업계 기대가 크다. 지난 2011년 기아차 카니발 LPG 모델이 단종되면서 국내 판매되는 LPG MPV는 스타리아의 이전 모델인 스타렉스가 유일했다. LPG업계는 국내 MPV로는 유일하게 현대차 스타리아에만 있는 LPG 모델 붐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스타리아 LPG모델이 아닌 다른 LPG차량을 구매한 고객이 현대차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쇼핑몰 ‘블루라이프몰’에서 SK LPG 충전권 5만 원을(1만원권 5매) 구입해도 SK는 추가로 1만원권을 증정한다.

SK 가스 관계자는 ”국내 유일한 LPG MPV인 스타리아의 출시를 통해 친환경 LPG 차량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친환경 LPG 차량의 확대를 위해 그동안 많은 프로모션들을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많은 프로모션을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재영 기자 jyhan@sedaily.com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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