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이도현이 드라마에 이어 광고계까지 접수했다.
지난해 JTBC '18어게인'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도현은 최근 부동산 중개 정보 공유, 화장품, 주류, 공익 광고 등의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게임,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도현은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후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tvN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드라마를 넘어 광고계에서도 각광받으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도현은 오는 5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출연한다. 그는 황희태 역을 맡아 극 중 의대 수석 입학자이자 자신을 향한 편견과 싸우는 대학생 역할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비율, 탄탄한 연기력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도현이 남은 2021년에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