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레디가 스타일리시한 싱글 '바뻐(Too Busy)'로 컴백했다.
레디는 2일 새 싱글 '바뻐'를 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표했다.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싱글 '바뻐'는 '드레스 코드(DRESS CODE)' 등의 곡으로 협업을 이룬 프로듀서 아프로(APRO)와 의기투합한 곡이다. 아프로의 감각적인 비트 위에 서로 다른 일상에 바쁜 연인을 그리워하는 가사를 담아 완성도를 더했다.
레디는 '생각해(feat. 박재범)' '오션 뷰(Ocean View)' 등의 히트곡들과 '유니버스(Universe)', '텔레스코프(Telescope)'와 같은 웰메이드 앨범을 연달아 발표하며 다양하고 두터운 팬층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정규 앨범 '500000'을 통해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는 물론 각종 패션 콘텐츠와 화보, 콜라보 굿즈 등을 통해 패션계의 대세로서도 자리 잡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