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는 그룹 오마이걸·위아이·크래비티가 각각 출연하는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3편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유니버스를 운영하는 엔씨소프트(036570)와 클렙은 오리지널 예능 ‘SSAP-DANCE (쌉-댄스) 오마이걸’, ‘SSAP-DANCE (쌉-댄스) 위아이’, ‘기생충 Challenge (기생충 챌린지) 크래비티’를 이날 오전 10시 유니버스 앱(App)에서 오픈했다고 전했다. ‘쌉 댄스’는 총 7화 분량으로 매주 화·목요일, ‘기생충 챌린지’는 총 8화로 화요일마다 선보인다.
‘쌉 댄스’는 게임을 통해 특별한 의상 아이템을 획득한 후 스페셜 뮤직 클립을 선보이는 콘텐츠다. 오마이걸은 경찰, 시민, 악당으로 변신해 감옥에 갇히지 않기 위해 최대한 많은 팀원을 영입하는 게임을 펼친다. 위아이는 ‘숲의 (위)아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귀여운 숲속 친구들로 변신해 땅따먹기 대결을 펼친다. 기생충 챌린지는 의문의 별장에 초대받은 크래비티가 평화로운 시간 뒤에 감춰진 반전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이다.
클렙 측은 “최근 유니버스에 합류한 오마이걸, 위아이, 크래비티는 각 콘텐츠를 통해 숨겨둔 예능감과 자유분방함 등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