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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설 역세권 인기 고공행진에 '향남역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주목




서해선 복선전철 완전 개통(2022년 예정)을 앞둔 경기 화성 향남역세권이 주목 받고 있다. 향남역(예정) 개통과 함께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이 기대되는 대규모 신규 단지 분양이 5월 초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수도권의 신설 역세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을 사방팔방으로 연결하는 신설 전철라인 및 GTX 노선이 속속 발표되고 개통되면서 해당 노선과 중심 역세권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서울과 수도권이 거미줄 같은 교통망을 이용해 30분~1시간대의 말 그대로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의 아파트 가치가 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신설역 개통 후 역세권 주변으로 인구 유입이 크게 늘고 인프라도 대거 확충되는 등 부동산 호재가 많다 보니 빠른 가치 급등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서해선 복선전철과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연결되는 향남역(예정)의 경우 역 개통 후 향남역세권은 경기 제조업의 메카인 화성의 새로운 중심 지역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 같은 향남역세권 가치 상승과 함께 12년 만에 이곳에 분양되는 민간 단지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코리아신탁이 시행을 맡고 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오는 5월 초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지구 A1-1 블록에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1개동 945세대로, 타입별 평형대는 전용 61㎡(149세대) 66㎡(159세대) 67㎡(106세대) 76㎡(137세대) 84㎡(357세대) 101㎡(37세대) 등 젊은 세대를 위한 실용적이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된 것은 물론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베이 설계(일부 세대)로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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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지 커뮤니티시설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공방,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작은도서관, 실내풀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각 세대별 홈네트워크 제어용 월패드를 통해 보안은 물론 각종 가전제품과 조명·난방·환기·가스 등의 제어가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주변 부동산 관계자는 “향남에는 지난 12년 간 민간주도 일반분양이 없었다. 각종 개발호재에 더해 우수한 입지조건까지 우수하다”며 “향후 향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향남역 한양수자인’ 견본주택(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3-1번지)은 5월 초 개관예정이고, 홍보관은 향남 홈플러스 맞은편인 화성시 향남읍 발안로 103-6번지에 있다.

현재 관심고객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 오픈 이후 방문객 및 청약접수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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