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왼쪽 다섯째)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7일 영등포구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건강식품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거래소한국거래소가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에 대한 봉사활등을 실시했다.
7일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로 복지기관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복지 서비스를 받기 어려워진 영등포구 취약계층 노인 225명을 대상으로 건강식품 후원 및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거래소 임직원 봉사자들은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건강식품 등과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봉사 활동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외출하지 못하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식품과 카네이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이 힘을 얻기를 바라며 거래소는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