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소상공인 재기 돕는다

재창업 등 계획 중인 소상공인에

재무·금융, 법률, 경영 등 교육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상공인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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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별도의 선정 평가 없이 기본적인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에 실패하고 재창업(업종전환 등)을 했거나, 재창업을 계획 중인 소상공인, 파산·면책, 개인회생·신용회복 등의 채무조정절차 후 재도전을 계획 중인 소상공인이다. 모집 부문은 재창업을 위한 재무·금융, 법률, 경영·마케팅, 세무·회계 등 재기교육이다. 재기교육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재기 컨설팅도 진행한다. 교교육 대상자는 10일부터 수시로 모집하며 회차별 선착순으로 기회가 제공된다. 김병근 신보중앙회 회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성공적으로 재창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재창업 전·후 맞춤형 컨설팅 및 신용보증을 통한 자금지원을 연계하여 성공적인 재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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