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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성장형 도시 검단… 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정당 계약

-인구 유입 가능한 개발호재 즐비, 성장 및 발전 가능성 등 잠재가치 눈여겨볼 만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27일 당첨자 발표, 5월 10~14일 정당 계약 진행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투시도><‘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투시도>



저출산, 고령화, 1~2인가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 성장형 도시’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에 걸맞은 기반시설의 증가와 지하철이나 광역버스 등 교통 여건의 개선이 동반되는 것을 의미해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인구가 ‘돈’이 되는 셈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곳을 주목해볼 필요성이 크다. 비싼 집값·편리해진 교통 여건 등을 이유로 인구가 빠져나가는 지역과는 달리, 끊임없이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천과 경기는 10년간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곳은 인천 서구·중구와 경기 화성·김포·남양주 등이다. 이 도시들이 큰 폭의 인구 증가세를 기록한 것은 신도시, 택지지구 등의 개발을 통해 양질의 주택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진데다 교통 여건을 개선시키는 개발 계획들이 가시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지역은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주택 수요도 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집값 전망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 서구의 경우, 검단신도시와 청라국제도시라는 커다란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 등의 교통 여건 개선과 각종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서 인구 증가에도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인천 서구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경명로간 도로, 검단~드림로간 도로 등 교통 편의성 증대로 집값 상승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등 인천 서구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금성백조는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정당계약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6㎡ 214가구, ▲84㎡A 510가구, ▲84㎡B 75가구, ▲102㎡A 224가구, ▲102㎡B 149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관문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바로 앞에는 메인대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며, 2023년 개통 예정인 검단-경명로간 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또한 검단신도시에는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개통 예정돼 있어 완공시 계양역에서 마곡까지 10분대, 서울역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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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근 선황댕이산?계양산?경인 아라뱃길 수변공원 등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단지는 조경면적 법정기준치인 15% 대비 30% 이상 높은 조경률(45.22%, 약 2만9,813㎡)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또 각 학교는 단지 입주 이전에 개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 및 인천영어마을도 가깝다.



가구 내부에는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주방팬트리 등(각 가구별 상이)을 넣어 수납 활용도를 높였다. 저층 가구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1층 가구에는 약 1m 높게 설계해 1층이지만 우수한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가구에는 2.4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또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수도권 공공택지의 새 아파트지만,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국토교통부의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되는 단지의 분양가가 인근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이면 5년, 80% 이상~100% 미만은 3년의 거주 의무 기간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100% 이상인 경우에는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전매 제한 기간도 상대적으로 짧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인근 시세의 100% 이상 공급되는 수도권 단지는 전매 제한이 5년인 반면, 80~100% 미만과 80% 미만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전매 제한이 각각 8년과 10년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원에 위치했다.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하며, 계약자에 한해 예약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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