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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IET, 상장 첫 날 '따상' 실패…20% 이상 낙폭 키워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일반청약 마지막 날인 29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부에서 청약을 위해 방문한 투자자들과 직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호재기자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일반청약 마지막 날인 29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부에서 청약을 위해 방문한 투자자들과 직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호재기자






역대 최대의 증거금이 모였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 날 급락했다. SKIET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 기록 후 상한가)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20%가 넘게 급락하며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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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IET는 시초가 대비 20.48%(4만3,000원) 내린 1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IET는 공모가(10만5,000원) 대비 100% 급등한 21만원에 장을 시작한 뒤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곧 하락 반전해 낙폭을 키웠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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