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기업이미지(CI)를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스턴 측은 차별화된 기업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안정성, 헤리티지를 보유한 기업 이미지를 나타내고 신뢰와 투자 균형을 맞추고 품격, 균형, 전문성을 지향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덧붙였다. 상·하단에 서로 다른 스타일의 서체를 조화해 단기 성과보다 긴 안목으로 투자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내는 경영철학의 가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CI 변경과 함께 ‘엑셀런스앤모어’(Excellence&More)라는 표어도 새로 바꿨다. 부동산과 대체분야 최고의 전문가 그룹이 압도적인 역량과 끊임없는 혁신, 그리고 진실성으로 투자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의 올 5월 기준 누적운용자산(AUM)은 22조6,000억 원이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