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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핵심도시 ‘제주’ 육성 방안 위한 2021 제주디지털센터 컨퍼런스 개최

‘미래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주는?’ 주제 다뤄

제주도 최초 ‘DID(Decentralized Identifiers)’ 기술 시연

(사진설명: 2021 제주디지털센터 컨퍼런스 포스터)(사진설명: 2021 제주디지털센터 컨퍼런스 포스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제주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는 ‘2021 제주디지털센터 컨퍼런스’가 오는 18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다.

2021 제주디지털센터 컨퍼런스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를 축으로 제주디지털센터, 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JIBS 제주방송, 제주도교육청, JDC, 제주에너지공사, 극동대학교, (사)세계문화예술교류협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제주의 도약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주는?’ 이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문명 대전환을 맞고 있는 현주소를 짚어보고, 블록체인·AI·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을 통한 행복도시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록체인기술연구소(IBCT)를 포함 국내 유수의 4차 산업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제주도를 4차산업 핵심도시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임주형 제주디지털센터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대표, 위성곤 국회의원이 인사말과 축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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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블록체인기술연구소의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 시연’을 비롯해 강장묵 교수(극동대학교)의 ‘인공지능’, 프로젝트그룹 앤더의 ‘메타버스’, 리판의 ‘프롭테크’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2부에서는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학부 교수와 액트너랩 조인제 의장의 초청 강연을 통해 4차산업 핵심도시 '제주'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이뤄질 예정이며, 행사는 JIBS 제주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 종료 후 공식 유튜브 채널 ‘IBCT TV’를 통해 컨퍼런스 다시 보기가 제공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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