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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베스트샵 입점확정”… 안정성 높은 장기 유망 투자처 ‘분당 지웰 푸르지오’ 상업시설!

- 기준금리 동결 後 유망 상업시설 찾는 투자자들 발걸음 ‘분주’, 주목할 곳은?

- LG베스트샵 호실 계약 체결로 향후 10년 동안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 가능




한국은행은 지난 4월 기준금리를 기존 연 0.5%로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경제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은행예금의 가치가 계속 하락하면서, 준수한 수익성과 높은 안정성을 보유한 유망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상업시설이다. 그중에서도 △확실한 임차 수요 확보 △전국 최저 수준의 공실률 △주거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을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 이와 같은 세 가지의 조건을 충족한 곳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코로나19 등 각종 요인으로 상업시설에도 옥석 가리기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0%대의 저금리 현상이 계속되면서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보유한 상업시설을 유망 투자처로 꼽고 있다”면서도 “모든 상업시설이 높은 안정성을 갖추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임차 수요 확보 여부와 공실률, 주변 배후수요 등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상품을 선별하는 시각을 키우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성남 분당구 수내동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상업시설이 화제다. ‘분당 지웰 애비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지난 2019년 3월 선보인 ‘분당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높은 관심 속 뜨거운 분양 열기를 나타낸 바 있다.

이번 분양은 특화상품으로, ‘LG베스트샵’ 입점 확정으로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확실한 임차 수요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분당 지웰 애비뉴’는 지상 1~2층 총 19호실 중 17호실에 ‘LG베스트샵’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대기업 계열사가 입주하는 만큼, 수익률도 다른 상업시설 대비 높을 것이란 분석이다.

‘분당 지웰 애비뉴’가 들어서는 분당은 전국 상권 중에서 공실 가능성이 가장 낮은 곳으로 평가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기준 분당 상업시설 공실률은 2.6%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12.7%)은 물론, 서울(8.8%)과 경기(9.6%)보다도 현저히 낮은 수치다. 연중무휴 활성화된 상권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고객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대규모 주거타운 및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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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분당 지웰 애비뉴’ 주변 서현동·수내동·백현동에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자리하고 있다. 약 5만2천여 세대 규모에 거주인원은 약 14만 명 수준이다. 또한 인근 분당구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두산중공업 신사옥과 대규모 오피스 등 1만2,800여 곳의 업체에서 약 9만8,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판교테크노밸리 수혜도 기대된다. ‘분당 지웰 애비뉴’는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진출입 길목에 위치해 판교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이 때문에 기존 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제 2·3 판교테크노밸리가 모두 조성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광범위해질 전망이다. 개발 완료 시 2,560여개의 첨단기업을 중심으로 13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관측된다.

분양 관계자는 “공실률이 낮은 활성화된 상권에 광범위하면서도 풍부한 배후수요, 대기업 입점으로 확실한 임차 수요까지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저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분당 지웰 애비뉴’는 장기적으로 높은 투자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과 서현역 사이에 위치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분당선 수내역은 도보로 5분이 소요되며, 서현역도 도보로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서현역 상권은 AK플라자와 분당 로데오거리 형성을 통해 수많은 인구를 결집시켜, 상가 이용 고객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차별화 요소도 주목된다. ‘분당 지웰 애비뉴’ 주변에는 탄천과 분당천, 중앙공원이 자리해 독보적인 더블 조망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구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상업시설 1층은 공원을 따라 이어진 ‘도심형 스트리트몰’로, 2층은 공원과 천변 조망이 가능한 조망 상가로 설계해 주변 환경의 이점을 극대화한다.

‘분당 지웰 애비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1층과 지상 1~2층으로 구성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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