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17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나비가 지난 16일 득남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축복과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비는 엄마이자, 가수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나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 조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응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나비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봐' DJ로 활약하고 있고,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