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2021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HWAYO Cocktail Championship 2021)’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홈 칵테일이 새롭게 부상하면서 칵테일 영역에 대한 일반 소비자, 전문 바텐더 등 다양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화요와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고 대한칵테일조주협회(회장 이희수), 한국음료강사협의회(회장 전재구)가 주관하는 ‘2021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은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참가부문은 프로부문(전현직 바텐더), 일반/학생부문, 외국인부문 3가지로 나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1차 예선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5월 14일부터 29일까지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칵테일 제조 영상 및 사진과 함께 화요 이메일로 전송하면 예선 참가가 완료된다. 접수된 영상은 6월 2일 화요 유튜브 채널에 일괄 공개된다.
심사위원은 국가대표 바텐더, 국내외 유명 칵테일 대회 우승 경험을 다수 보유한 전문가로 위촉하여 청결, 기술, 외관, 창작배경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6월 14일 화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된다.
본선은 7월 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서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는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칵테일 경연을 펼치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따라 대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 수상자를 가려낸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며, 화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의 좋아요 수를 반영해 인기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화요 영업부 이동화 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 대회를 기획하면서 한국 술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화요와 같은 우리 술을 활용한 칵테일을 장려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바텐더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