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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월렛, 크롬 브라우저 확장 기능 지원한다

사진출처=셔터스톡사진출처=셔터스톡




코인베이스 사용자가 구글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 암호화폐 디앱(DApp)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17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월렛 브라우저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보다 수월하게 분산형 애플리케이션과 분산형 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코인베이스 월렛의 브라우저 확장 기능은 구글 크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드 코엘료-프라부(Sid Coelho-Prabhu) 코인베이스 월렛 수석은 “100만 명 이상의 코인베이스 월렛 고객이 유니스왑, 컴파운드 등 앱에 정기적으로 접속한다”며 이 기능을 추가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크롬 확장 기능으로, 프로세스가 간소화돼 연결할 때마다 모바일 장치에서 QR코드에 스캔할 필요가 없어졌다.

코인베이스 월렛의 새로운 기능에는 NFT마켓플레이스와 탈중앙화 거래소 지원도 추가됐다. 라리블(Rarible), 오픈시(OpenSea), 스시스왑(SushsiSwap), 마차(Matcha), 에이브(Aave)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17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 주가는 나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3.92% 급락해 248.24 달러에 마감했다. ‘머스크 리스크’가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악재로 작용한 탓으로 풀이된다.

/양오늘 today@decenter.kr


양오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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