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9일 다산아트홀 개관 3주년을 기념해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잘 드러낸 도니체티의 대표작이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를 포함해 오페라를 처음 관람하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다산아트홀은 올해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국공립 우수공연 국립오페라단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 외에도 공동 콘텐츠제작 어린이 뮤지컬‘수박 수영장’,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유니버셜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백조의 호수’, 창극‘내 이름은 사방지’, 뮤지컬‘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를 선보인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