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 공공기술기반 기술혁신창업기업 지원 가속

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지정육성사업 선정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1년 부산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정·육성사업’에 선정돼 최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명대는 이번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약 2년간 국고 4억6,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3,000만원을 투입해 기술기반 예비창업자와 신규창업자를 지원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공기술기반의 기술혁신 창업기업 촉진, 연구소기업 설립, 프로젝트랩을 통한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 및 후속지원을 통한 부산지역내 기술기반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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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명대




김덕술 동명대 이노폴리스사업단장은 “교내 교원창업과 지역 내 예비창업자(초기창업자)를 지속 발굴해 창업아이템 검증, 비즈니스모델 설계, 투자·멘토링을 통해 기술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데 지역대학으로서 거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는 기술기반 창업지원사업으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을 동남권 컨소시엄의 주관기관으로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 탐색지원사업, 특구성과창출 및 확산촉진사업등을 수행하면서 부산지역내 기술기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내 창업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부산=조원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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