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시,‘시민과 함께하는 라틴아메리카 문화 기행’진행

한국외대·경희대 협업으로 운영…선착순 참가자 모집중





용인시 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한국외대·경희대와 협업해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라틴아메리카 문화 기행’ 강연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8주간 매주 화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연은 커피, 초콜릿, 옥수수, 설탕 등 음식문화를 주제로 라틴아메리카에 대해 흥미롭게 알아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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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희 라틴아메리카 문화 전문가의 ‘라틴아메리카의 음식문화’를 시작으로 정욱 커피 전문가의 ‘커피의 역사, 커피의 나라 코스타리카’ 김세훈 커피팩토리 대표의 ‘라틴아메리카 커피 전문가(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제조법 배우기’, 황수현 경희대 스페인어학과 교수의 ‘달콤 쌉사름한 초콜릿’이 진행된다.

또 임수진 대구가톨릭대 스페인어중남미학과 교수의 ‘신화에서 문화로(라틴아메리카의 옥수수 문화)’와 우석균 서울대 교수의 ‘카리브의 눈물, 설탕: 설탕과 권력’, 장재준 전 한국외대 특임교수의 ‘안데스 고산지대의 먹거리 감자와 코카’, 임두빈 부산외대 교수의 ‘날 것과 익힌 것의 문화 코드로 읽는 브라질 음식문화’가 차례로 열린다. 참가자는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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