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농이 공식 수입하는 ‘리스토네 조르다노(Listone Giordano, 이하 조르다노)’가 ‘2021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프리미엄 원목마루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소비자들의 가치소비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고 품질 혁신으로 가심비를 높인 브랜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결과와 전문가 심의를 거친다.
조르다노는 151년의 긴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다. 프랑스 폰테인에서 200년간 키운 유기농 원목만을 사용하는 세계 유일 브랜드로, 상판의 원목과 하판의 플라이우드를 결합하는 ‘엔지니어드 플로어링(Engineered flooring)’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조르다노는 사계절 온도 및 습도의 격차가 크고, 바닥 난방을 하는 한국의 온돌 환경에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원목 마루에 변형이나 하자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오히려 세월이 지날수록 원목마루 특유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배가된다는 평가다.
한편 하농은 조르다노 본사와 협업을 통해 원목 두께 5mm, 3.5mm, 2.5mm 등의 마루를 선보이며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마루를 제안하고 있다. 강릉 씨마크 호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용산4구역), 한화 갤러리아 포레, 잠실 롯데 시그니엘, 나인원 한남 등 국내 다수 랜드마크 프로젝트에 참여해 제품의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천연 미네랄을 착색해 아름다운 컬러를 살린 베이직 라인 클래시카, 이탈리아 장인의 핸드 크래프트 가공 실력이 돋보이는 아틀리에,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켈레 드 루키(Michele De Lucchi),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Patricia Urquiola) 등과 협업해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내추럴 지니어스, 신기술을 적용한 아웃도어 라인 마린 데크 등의 제품을 다채롭게 갖추고 있다.
㈜하농 관계자는 “친환경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시장에서의 조르다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2021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원목마루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