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대규모 개발로 기대감 높아지는 경산…제일건설, ‘경산 하양지구 제일풍경채’ 눈길




경북 경산시에 교통 및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호재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이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은 대구 서남부에서 동남부를 잇는 노선으로, 동대구역을 비롯해 동대구역터미널, 대구역, 중앙로, 대구교육대학교, 영남대학교병원 등 대구 도심을 비롯한 주요 시설들을 통과하는 핵심 교통축이다. 현재 이 노선을 경산 하양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며,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경산에서 대구 도심방면으로 이동하기가 더욱 쉬워진다.


도로환경도 개선 중으로, 경산 하양지구와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직접 잇는 진입도로가 공사 중이며 1,2,3,4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남산~하양 국도대체도로 공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쾌속 교통망 조성은 경산지역내 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6개 크기 규모로 조성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도 주목할 만하다. 사업비 1조원을 투입해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83만㎡ 규모의 부품, 소재 등 지식기반산업 중심으로 마련되는 경북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

특히 2019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산업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교육과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대학과 연구소를 집적해 인력양성과 기술지원 등으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6년간 국비 120억원을 지원받아 경산지식산업지구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내에 산업단지캠퍼스와 기업연구관, 문화복지관으로 구성된 산학융합 거점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렇게 경산에서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현실화되면서 제일건설(주)이 공급하는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가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278번지(경산하양지구 A7BL)에 자리할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61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역 하양역(2023년 개통예정)과 인접하며, 경산 1·2·3·4 산업단지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중인 남산~하양 국도대체도로와도 가까워 광역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입지적 장점도 눈길을 끈다.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는 인근에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 1·2·3·4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다. 약 116만평 규모의 부품·소재 등 지식기반산업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이미 86% 이상 분양 완료 됐다.

더불어 대구혁신도시에 위치한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 쇼핑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며, 경산시립도서관과 경산시 문화회관, 메가박스 하양, AZIT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바로 앞에 문화공원이 조성되는 공세권 단지로 자리할 예정이며, 무학산, 장군산, 조산천, 금호강 등 뛰어난 그린 인프라를 갖췄다.

한편,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 270(반야월역 3번출구 앞)에 자리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