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 주가 많이 올라 자사주 매도·"김동연과 친분 없다”...덕성·PN풍년 주가 급락

윤석열·김동연 테마주 주가 뚝뚝

윤석열 전 검찰총장/연합뉴스윤석열 전 검찰총장/연합뉴스




‘윤석열 테마주’ ‘김동연 테마주’로 불리는 덕성과 PN풍년(024940)이 26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덕성우(004835)는 전 거래일 대비 9.24% 하락한 3만 6,35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덕성도 7.36% 떨어진 2만 2,650원을 나타내고 있다.

관련기사



같은 시간 PN풍년도 3.91%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전일 ‘윤석열 테마주’ 불리며 주가가 크게 오른 덕성은 전일 자사주 70만 331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알렸다. “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 건전성 강화 목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지만 시장에서는 악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김동연 테마주’로 불리던 PN풍년은 김동연 전 부총리와 관련을 부인했다. 회사 측은 “최상훈 감사는 덕수상고, 국제대 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아무런 친분 관계는 없다”며 “과거 및 현재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당사의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