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는 인터넷 은행 케이뱅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케이뱅크 유상증자 참여 기업 중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로, 500억 원(약 769만 주)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과 인터넷 은행은 디지털 기술력이 결집된 고도화된 미래 산업으로 이미 두 분야 간 협력이 활발하다”며 “컴투스와 케이뱅크 간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