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왼쪽 7번째), 최석종 KTB투자증권 부회장(8번째)과 각 계열사 대표 및 임원들과 함께 ESG위원회 출범 선언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TB금융그룹KTB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ESG경영을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ESG 이슈와 관련된 경영 전략·정책 등을 결정하는 기구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 및 전략 방향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최석종 KTB투자증권(030210) 부회장이 ESG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으며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와 임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KTB금융그룹은 ESG 관련 금융 상품·서비스 개발 및 투자를 확대하고, 사회 공헌 활동 참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은 “KTB금융그룹이 환경과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