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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주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선정







병·의원용 전문의약품 온라인 e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운영하는 ㈜블루엠텍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블루팜코리아(㈜블루엠텍)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의약품 유통을 온라인, 비대면 기반의 유통구조로 전환시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블루팜코리아는 오픈 플랫폼으로서 특정 제약사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 유통되는 모든 의약품을 취급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병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문관리, 의약품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형 케어서비스 ‘블루스탁(BlueStock)’의 고도화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의약품 유통 시장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와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BOS(Blue Order System) 시스템을 최초로 런칭하였다.


BOS 시스템은 ㈜블루엠텍의 ICT사업부에서 자체 개발하여 서비스 중으로, 제약사와 병원 모두 WIN-WIN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약사와 병원간 직거래 지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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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 받은 기업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블루팜코리아(㈜블루엠텍)는 이번 2021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을 통해 시장개척사업 자금을 비롯하여 국내외 투자자 교류 기회 및 특별보증, 정책자금 등의 다양한 정부사업지원을 받게 되었다.

㈜블루엠텍의 ICT사업부 관계자는 “2021 아기유니콘 기업 최종 선정은 블루팜코리아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서비스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히며,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블루팜코리아는 IT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의약품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며 의료산업 발전에 혁신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블루엠텍는 작년 동훈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K2 인베스트먼트,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으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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