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001510)이 1,500억 원 규모의 한국중부발전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 발행에 대표주관사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ESG채권은 5년 만기 1,300억 원 ,10년 만기 200억 원의 지속가능채권으로 발행돼 신재생 에너지 투자, 중소기업 및 일자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채권시장에서 지속가능경영, 사회적 책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지는 만큼 앞으로 녹색금융사업을 확대해 국내 ESG채권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