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31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3,600.07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지수는 앞서 해외자금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나흘 동안 상승하다가 지난 금요일(28일) 하락한 바 있다. 이날은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한 51.0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