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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돌풍에 삼보산업 상한가, 넥스트아이 24% ↑ [특징주]

이준석 전 최고위원, 국민의당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큰 격차로 1위 차지

아버지 관련있는 삼보산업·넥스트아이 테마주로 묶여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연합뉴스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연합뉴스






국민의당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2주 앞두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예비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관련 주들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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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보산업은 오전 10시 25분 경 전 거래일 대비 24.24% 급등한 2,870원에 거래되다가 오전 10시 38분 기준 상한가인 3,000원에 도달했다. 삼보산업은 이 전 최고위원의 아버지가 과거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관리를 맡았다는 사실이 부각되며 관련 주로 분류되고 있다. 넥스트아이(137940) 오전 중 계속 상승세를 보이다 10시 39분 기준 23.38% 상승한 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역시 이 전 최고위원의 아버지가 넥스트아이의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다는 소식에 관련 주로 분류됐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6~27일에 실시된 예비경선 결과 종합 득표율 41%로 1위를 차지해 2위인 나경원 전 원내대표(29%)를 크게 앞섰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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