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신입생 80명 모집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수업 모습. /사진 제공=서울시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수업 모습.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비학위과정) 가을학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은 KAIST 금융전문대학원·AI대학원,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딥서치 등 전문기관 출신의 금융·핀테크·인공지능 분야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운영한다. 교육 경비 개인 부담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심의 후 50% 이내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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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가을학기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두 개 과정을 모집한다. 입학 원서 접수는 4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KAIST 입시시스템에서 접수하고 서류 심사 후 7월 30일에 최종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교육과정에 참여한 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수 강사진 교육 △여의도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는 2022년 상반기부터 수업을 시작할 블록체인,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분석의 2개 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디지털금융전문가과정 강의는 여의도 IFC에서 총 5개월 동안 주 2회씩 진행된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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