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제주항공 승무원 카페에 가면...“타로점도 봐드려요”

6월 매주 토요일 식사주문 시 '캘리그래피 부채' 증정

타로 운세 이벤트 등 기내 특화 서비스 경험 할 수 있어

제주항공 승무원이 기내 특화서비스팀인 '일러스타'팀이 제작한 즉석 캘리그래피 부채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항공제주항공 승무원이 기내 특화서비스팀인 '일러스타'팀이 제작한 즉석 캘리그래피 부채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089590)은 6월 한 달 승무원 기내식 카페 '여행의 행복을 맛보다'에서 식사를 주문하면 즉석 캘리그래피 부채를 만들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매주 토요일(6월5일·12일·19일·26일) 기내 특화서비스팀인 '일러스타 팀'이 출동해 캘리그래피 부채를 만들어준다며 "비행기 창문 모형의 부채 위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꾸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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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6월16일과 30일에는 '운빨로맨스' 및 '타로 운세'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구매금액(1만원에 1개)에 따라 제공되는 스탬프 6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1잔을, 12개를 모으면 원하는 기내식 1개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4월말 AK&홍대 1층에 승무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기내식 카페 '여행맛'을 열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진행되던 특화서비스를 여행맛으로 가져온 것"이라며 "여행맛이 운영되는 동안 제주항공의 특별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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