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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차은우 효과’, 누구나홀딱반한닭 TV 광고 성료







치킨 브랜드 누구나홀딱반한닭이 브랜드 모델 차은우와 함께한 첫 TV광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4일 밝혔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지난 4월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제작한 CF를 공개한 후 단숨에 ‘차은우 치킨’으로 불리며 주목 받았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15초 영상 ‘반해 편’의 조회 수가 193만 회를 돌파, ‘시작 편’과 합칠 경우 총 337만 회를 넘기며 ‘차은우 효과’를 증명했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CF 공개 이후 밀려드는 치킨 창업 문의에도 본사 방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가맹점을 오픈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야외 활동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TV 광고가 종료된 현재까지도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우리는 가맹점을 빠르게 늘리는 일보다 가맹점의 성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만의 특장점인 홀, 포장, 배달 매출 모두 발생할 수 있는 3-Way 매출 구조를 만들기 위해 타 브랜드에 비해 입지 선정에 더욱 까다롭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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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쌈닭 등 차별화된 치킨 요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적의 상권에 최소 20평대 홀을 마련하여 매출 비수기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홀 매출과 배달/포장 매출이 상호 보완하는 방식인 셈이다.

이어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사와 점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하반기에도 브랜드 모델 차은우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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