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도레이첨단소재 컬러 마스크부직포 개발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도레이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분홍색(핑크)과 황색(베이지)의 보건용 마스크용

컬러 부직포(사진)를 개발해 KF-94, 80 및 비말차단 마스크 등에 모두 적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컬러 부직포는 인체에 무해한 색소로 색상을 구현해내는 안정적인 도레이첨단소재의 우수한 방사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색상별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강화된 안전기준을 통과했다.



그동안 흰색, 검은색 등의 무채색 위주에서 여러 색상으로 선택지가 넓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개성과 패션에 맞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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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앞으로 노란색, 아이보리, 그린 계열 등의 컬러를 선보일 것이며, 국내 출시에 이어 공급 확대로 해외 수출로 높은 부직포 소재 기술력을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마스크 안쪽의 보풀 문제를 개선해 착용감이 좋고 자극을 최소화한 부직포도 공급해 위생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미=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구미=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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