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컴퍼니가 운영 중인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송도국제신도시와 파주운정신도시, 광명시, 김포시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런드리고는 서울과 일산, 분당, 판교, 위례, 김포신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서비스 확장을 기념해 런드리고는 이달 말까지 신규 지역 고객에게 5,000포인트와 드라이클리닝 1장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고객은 회원 가입시 각 지역 코드를 입력해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시 ‘런드렛’과 빨래망, 속옷망, 운동화 비닐, 각종 잠금장치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까지 무상 임대 받을 수 있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를 선보인 런드리고는 직접 세탁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고객에게 제공되는 스마트 수거함 ‘런드렛’에 세탁물을 넣어 현관 앞에 내놓으면 하루 안에 세탁이 완료돼 돌아오는 신개념 생활 밀착 플랫폼이다. 올 들어 월 평균 4만 5,000가구가 이용하고 있으며 연초부터 지난달까지 물빨래 2,200톤, 드라이클리닝 90만 점의 세탁 주문을 처리했다.
/김동현 기자 danie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