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박윤국 포천시장, '기업 규제·애로' 청취 …신성 아르마니·이고진 방문





포천시는 박윤국 시장이 기업 규제·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8일 소흘읍에 있는 신성 아르마니와 가산면에 있는 (주)이고진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성 아르마니는 매트리스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강선을 이용한 스프링 제작부터 매트리스 원단 제작·제품 포장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이 입소문이 나 인터넷 판매뿐만 아니라 유명호텔 및 미군부대·대학교 기숙사 등에 제품을 납품하는 등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이고진은 1999년도에 대한민국 최초로 헬스기구 전문 쇼핑몰을 오픈해 헬스기구 인터넷 판매 점유율 1위를 이어나가는 우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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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 헬스 사이클, 스텝퍼 등의 유산소 운동기구뿐만 아니라 웨이트기구, 요가기구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렌탈사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촬영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했다.

박 시장은 이날 기업의 애로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지원 등과 관련한 부서직원들도 함께했다.

박 시장은 “이렇게 훌륭한 기업들이 우리 포천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우수기업이 곧 우리 포천시의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며 “포천시에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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