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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통신사업자연합과 혁신창업기업 지원 MOU

김형일(오른쪽) 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과 정완용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상근부회장이 8일 서울 강남 KTOA에서 협약식을 맺고 있다. /사진 제공=기업은행김형일(오른쪽) 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과 정완용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상근부회장이 8일 서울 강남 KTOA에서 협약식을 맺고 있다. /사진 제공=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지난 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우수 혁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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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과 ‘KTOA 창업지원센터’ 간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KTOA가 추천한 기업에 투자,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KTOA와 공동으로 기업공개(IR) 행사를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첫 번째 IR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신사업 발굴·진출을 원하는 통신사업자 8개사와 사업연계를 희망하는 IBK창공 기업 8개사가 참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의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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