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대, QS에서도 '우수 글로벌 대학' 평가

QS 2022 세계대학평가 국내 18위?세계 541-550위

각종 대학평가에서 비수도권 종합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울산대학교. /사진제공=울산대학교각종 대학평가에서 비수도권 종합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울산대학교. /사진제공=울산대학교




울산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9일 발표한 ‘2022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8위, 세계 541-550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비수도권 종합대학 가운데서는 경북대와 함께 공동 1위다.

앞서 울산대는 지난 2일 영국 THE가 발표한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국내 14위로 비수도권 종합대학 중 1위에 올랐다.



올해 QS 세계대학평가는 세계 97개국 1,300개 우수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 평판 40%,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 20%, 교수 대비 학생 비율 20%, 졸업생 평판 10%, 외국인 교수 비율 5%, 외국인 학생 비율 5% 등 6개 지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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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 지표에서 울산대는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 국내 10위·세계 432위, 교수 대비 학생 비율 국내 18위·세계 227위로 평가 받았다.

QS의 세계 우수 1,000개 대학에 오른 국내 대학은 지난해 29개 대학에서 1개 대학이 늘어난 30개 대학이었다.

세계 1위는 미국 MIT였으며, 옥스포드대, 스탠포드대, 케임브리지대, 하버드대, 칼텍, 임페리얼칼리지, ETH취리히, UCL, 시카고대 순이었으며, 한국 1위인 서울대의 세계 순위는 36위였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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