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공예 분야 창업희망자를 위해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2021 공예창업지원 예비창업자 패키지 공모사업’ 참여자를 2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공예 기반 창업희망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공예디자인, 융합 공예상품, 공예 콘텐츠 등 3개 분야 모두 4팀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은 최대 5명까지 가능하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공예 창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공예창업자의 지속적인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예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