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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웹툰·웹소설 시장 성장세에...대원미디어 7% 등 콘텐츠株 강세







웹툰·웹소설 등을 생산하는 미디어주들이 콘텐츠 시장 호황에 힘입어 주가가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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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대원미디어(048910)는 전 거래일보다 6.52% 오른 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합 웹툰 플랫폼 코미코를 둔 NHN(181710)도 전일 대비 3.83% 상승해 8만 1,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263720)(2.72%), 키다리스튜디오(020120)(1.30%), 미스터블루(207760)(0.91%) 등도 동반 강세다.

일본·북미·동남아 등 전 세계에서 국내 웹툰·웹소설·영상 콘텐츠 플랫폼 가입자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이들 업체에 대한 실적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콘텐츠 장르 다각화 및 글로벌 웹툰 및 전자책 시장 공략을 통한 외형 성장을 이루며 국내 콘텐츠 시장 가입자수 및 거래금액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콘텐츠 니즈 확대에 따라 글로벌 웹툰 시장 성장은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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