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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형 섹션오피스 ‘놀라움 마곡’ 다양한 임대수요 확보

다양한 크기의 기업들, 공간 분할 가능한 섹션오피스 선호

전매제한 등 부동산 규제 덜하고 소액 투자도 가능해 ‘인기’

놀라움 마곡 투시도놀라움 마곡 투시도



지식산업센터가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거 단순한 업무공간에 불과했던 지식산업센터는 현재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은 물론 특화된 업무기능까지 갖춘 복합업무시설로 그 형태가 진화 중이다. 이전에는 도심 내 난립한 공장과 제조 및 생산기업들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튼튼한 구조와 넓은 화물테크가 특징으로 작용했다.



최근에는 정보 및 통신산업 발달로 첨단산업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설계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1인기업, 스타트업, 밴처기업 등 다양한 크고 작은 규모의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섹션오피스 형태로 진화했다. 또, 신속한 화물 적재 및 하역을 위한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도 선보이고 있다.



섹션오피스는 면적이 작은 오피스를 모듈형으로 설계해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만 분양받을 수 있다. 초기 투자비용이 적게 들고 진입장벽이 낮아 1인 기업이나 스타트업 등 트렌드에 맞는 공급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섹션오피스 형태로 최적화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가장 대표적인 곳이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놀라움 마곡’이다. ‘놀라움 마곡에’ 마련되는 업무공간은 섹션오피스 형태로 기업 규모에 맞춰 원하는 크기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1인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의 입주가 가능하다.



소규모 기업의 니즈에 맞는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오피스를 확장할 경우 내부 기둥이 거의 없어 공간 활용도가 높고, 업무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구성을 할 수 있다. 지하 1층과 2층에는 화물차량으로 호실 앞까지 물류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계획됐다.





여기에 더하여 회의실과 세미나실, 접견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가 마련되며, 휴식을 위한 옥상정원, 옥외테라스 등을 적용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보장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50만㎡의 대규모 보타닉 공원이 위치하며, 서울식물원 내 마곡유수지 생태공원과 맞닿아 있다. 일부 사무실에서는 서울식물원과 한강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궁산근린공원과 겸재정선미술관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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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놀라움 마곡’은 9호선 양천향교역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7길 40에 지하 5층~지상 12층, 1개동, 연면적 3만여㎡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지하철 9호선을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특히 공항대로를 통해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다.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들어서는 지원시설은 도로변에 인접한 스트레이트형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 흡수가 수월할 전망이며, 고객 이동에 최적화된 동선까지 구현될 예정이다.



‘놀라움 마곡’은 비주거 상품으로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입주기업에 한해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어 초기 부담도 낮다. 또한 입주기업이 한번 자리를 잡으면, 장기간 임대하여 기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임대 소득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놀라움 마곡은’ 시공과 시행을 맡은 롯데건설에서 론칭한 브랜드 ‘놀라움’이 첫 적용된 지식산업센터로 수요자들의 선호도와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01, 211호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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