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2022년 협치의제 우선 순위 선정을 위한 공론의 장 ‘일취월장’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경제산업, 교육문화, 기후환경, 보육, 제도행정 등 분야별 지역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소규모 온라인 공론의 장을 통해 협치의제 41개를 발굴했다. 이어 협치분과위원회별 논의와 전문가 및 부서 검토를 거쳐 13개를 주요 의제로 선정했다.
행사는 3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협치ㅜ 의제에 대한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이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투표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행사 종료 후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엠보팅 사이트에 접속해 전화번호 인증 후 투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