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5~18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56개국 180편 상영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사진제공=(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사진제공=(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시는 5일부터 18일까지 영화의전당, CGV화명,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한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을 행사 모토로 하고 ‘달라도좋아!’(We are all unique!)를 슬로건으로 한다. 5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상영회, 관객과의 대화, 교육영화시사회, 포스터그림전시회, 특별공연,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영화제 기간에는 총 56개국 180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안전한 영화제 개최를 위해 온라인(온피프) 상영도 병행한다. 개막작은 한국계 스웨덴 감독 린다 함박의 ‘고릴라 별’로 다름을 용인하지 않는 배타적인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과연 타자(他者)가 설 자리는 어디일지를 묻는 영화다. 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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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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