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에서 ‘우리부대 보급작전’ 마지막 미션 도중 비디오 판독이 동원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6일 방송되는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6회에서는 각 부대가 강력한 보급품을 건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강철부대원 24인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강철 전우회’가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강력한 보급품을 건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강철부대원들은 본 미션에 버금가는 열정을 발휘,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심장 쫄깃한 전개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부대 보급작전’ 마지막 미션에서는 전에 없던 돌발 사태가 발생한다고. 엎치락뒤치락 박빙의 승부가 한참인 가운데, 엄청난 격차를 자랑하는 도전자도 등장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도 잠시, 같은 라운드에 참여한 경쟁 부대의 한마디로 인해 비디오 판독이 진행돼 각 부대의 운명이 극명히 갈릴 전망이다.
한편 UDT의 서포터로 나선 김희철에게도 각종 난관이 찾아온다. UDT 부대원들과 함께 대결에 참여하게 된 그는 의욕과 달리 연습 단계에서부터 삐걱거리며 “망했다”를 읊조렸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도전자들 사이에 낀 채 해탈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급기야 바닥에 나동그라진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6회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