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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 9명 '기술경영인상'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제공][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제공]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전지를 상용화한 공로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는 ‘기술경영인상’을 받는다.



산기협은 2021년도 기술경영인상 최고기술책임바(CTO) 부문 수상자로 김 사장과 김영근 LS일렉트릭 전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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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배터리 전문 기술경영인으로 국내 최초로 리튬이온전지를 상용화해 휴대폰, 노트북용 소형 전지를 개발했으며 고용량·고효율 전지 개발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을 개척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전무는 32년 간 전력 기기, 신재생 에너지 분야 연구 개발에 종사하면서 국가 전력 산업 발전과 관련 기술의 저변 확대를 이끌었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에는 김현수 디케이락 사장, 박화석 우성정공 대표, 이성진 이노뎁 대표, 박병서 일신웰스 대표 등 4명이 , 연구소장 부문에는 김정년 LS전선 연구소장, 김민수 티엠바이오 연구소장, 이상욱 한화솔루션 연구소장 등 3명이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7일 서울 서초구 산기협회관에서 열린다.


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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