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방송·연예

플로, 오디오 콘텐츠 '넉살과 아이들' 론칭… 스푼라디오 파트너십 후 첫 협업

플로가 6일 론칭하는 오디오 콘텐츠 ‘넉살과 아이들’ 타이틀과 진행을 맡은 넉살. /사진 제공=드림어스컴퍼니플로가 6일 론칭하는 오디오 콘텐츠 ‘넉살과 아이들’ 타이틀과 진행을 맡은 넉살. /사진 제공=드림어스컴퍼니





음원 플랫폼 플로(FLO)는 오디오 플랫폼 스푼라디오와 함께 음악 토크쇼 ‘넉살과 아이들’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플로와 스푼라디오가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의 강화와 콘텐츠 사업 협력 차원에서 파트너십을 맺은 후 첫 결과물이다.

관련기사



‘넉살과 아이들’ 콘텐츠는 ‘놀라운 토요일’ 등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래퍼 넉살이 1020세대 대표 래퍼들과 만나 음악적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 예정 뮤지션도 엠넷 '고등래퍼 4' 3위 출신 신예 디아크, 뚜렷한 음악 세계관으로 주목 받는 소코도모,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여성 아티스트 스월비 등 MZ세대에서 인기를 얻는 래퍼들이다.

이 콘텐츠는 스푼라디오에서 라이브로 스트리밍하며, 3~4일 후 플로 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하이라이트와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상규 드림어스컴퍼니(060570)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오디오 라이브플랫폼 1위 스푼라디오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500만 이용자를 위한 500만개의 플로’로 나아가기 위해 보다 다양한 취향에 맞는 오디오 콘텐츠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플로는 오디오 콘텐츠 강화를 위해 3년간 2,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