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7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 하락한 3,508.59로 거래를 시작했다.중국 당국의 디디추싱 등 테크기업(기술기업) 규제에 따라 전일 뉴욕증시에서 이들 기업 주가가 급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중국 증시의 투자심리도 위축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