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퓨리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방역 맡는다

스마트 게이트 등 지원 협약

조성우(왼쪽)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과 남호진 퓨리움 대표가 6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퓨리움조성우(왼쪽)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과 남호진 퓨리움 대표가 6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퓨리움





K-방역 대표 브랜드 퓨리움이 제 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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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소재 퓨리움 쇼룸에서 6일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조성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과 남호진 퓨리움 대표가 참석했다. 퓨리움은 이번 협약으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구축하는 에어 가전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을 영화제 주요 행사장 곳곳에 설치해 관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한층 편리한 방역을 선보일 수 있을 예정이다.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이 설치된 모습. 초미세먼지·유해물질 차단과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해결한다. /사진 제공=퓨리움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이 설치된 모습. 초미세먼지·유해물질 차단과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해결한다. /사진 제공=퓨리움


퓨리움은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자’는 비전을 중심으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행복한 실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AI 기반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제조·판매하고 있다. 외부로부터 초미세먼지와 유해 물질의 유입을 막고 실내 공기 환기를 유도하는 공기 청정 시스템과 친환경 LED 살균기, 천연 피톤치드·헤파 필터를 결합한 제품이다. 2019년 제품 출시와 동시에 조달청 혁신 신제품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품목, 우수디자인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 제품으로 선정됐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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