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6명 코로나 신규 확진…누적 2,862명

남구 영상제작업체 관련 1명 추가…누적 11명

해외 입국자 1명 추가…울산지역 전체 감염자 대비 4.6% 차지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검역소에 백신접종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착한 교민, 유학생, 외국인등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기고 해외유입 확진자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코로나 19이후 처음으로 1일 1만명이 입국했다. /연합뉴스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검역소에 백신접종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착한 교민, 유학생, 외국인등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기고 해외유입 확진자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코로나 19이후 처음으로 1일 1만명이 입국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7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남구 2명, 울주군 2명, 중구 1명, 동구 1명이다. 이들은 울산 2857~2862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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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남구 거주자 1명은 영상제작업체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남구 영상제작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었다.

울주군 거주자 1명은 지난 5일 키르키즈스탄에서 입국한 해외 감염자다. 울산은 지난해 2월부터 집계한 전체 확진자 2,862명 가운데 해외 요인에 의한 감염자는 모두 131명으로 4.6%를 차지한다.

나머지 4명 중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1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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