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사람이 지속가능한 기업 중심" 임직원 역량개발 외친 장세욱

동국제강 창립 67주년 기념식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행사에서 장세욱(왼쪽 두번째) 동국제강 부회장과 25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김의진 동국제강 봉형강원료구매팀장이 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동국제강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행사에서 장세욱(왼쪽 두번째) 동국제강 부회장과 25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김의진 동국제강 봉형강원료구매팀장이 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동국제강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7일 창립 67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기업 구축 위해 개혁·개선 멈추지 않아야 한다”며 임직원 역량 개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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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국제강은 ‘작은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모임 행사 없이 각 사업장별, 담당 임원별로 분산해 장기근속상 수여만 진행했다.

장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변화의 흐름을 읽고, 스스로 내재화하여 조직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는 ‘사람’이 동국제강의 원동력”이라는 메시지를 냈다. 그는 “개인의 성장과 발전이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드는 기반이다”며 “지금의 단기적 성과가 우리의 종착점이 아니며 지속 가능한 최고 경쟁력의 세계 철강 회사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립일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매해 창립기념일마다 특별 봉사를 진행하는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은 비대면 봉사의 일환으로 전국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에 여름 나기 물품이 담긴 ‘DK해피박스’ 160개를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회사 유튜브에 동국제강의 67번째 생일을 기념해 ‘부수다, 녹이다, 새롭게 하다’ 영상도 공개했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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