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3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보면 전날(6일) 568명보다는 32명 적지만 한 주 전 (6월 30일) 323명보다는 213명이나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6일 583명, 지난달 30일은 333명이었다.
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일일 확진자가 500명을 훌쩍 넘기면서 4차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양상이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8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